우즈는 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블루 몬스터 TPC에서 열린 이 대회 4라운드에서 11번홀을 돌다가 코스를 벗어났다.
우즈는 이날 경기에서 다리를 저는 모습이 목격됐다.
그는 작년에도 왼쪽 무릎과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휴식과 재활을 병행했다. 이번 대회 기권으로 우즈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로 내달 초 열리는 마스터스에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한편, 전날까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 3라운드서 타이거 우즈는 세계랭킹 2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9언더파 207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중엔 최경주(42)가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쳐 공동 23위에 랭크됐고, 양용은(40)은 4타를 잃어 1언더파 215타로 공동 50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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