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1년 악화됐던 휴켐스의 실적이 2012년에는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며 "이는 최대 고객사(KPX화인켐)의 공장 재가동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최근 들어 주력 제품(TDI) 시황이 개선되면서 KPX화인켐이 공장 설비를 재가동하고 있고, 이에 따라 휴켐스의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며 “전분기(4Q11) 33억원이었던 휴켐스의 영업이익은 당분기(1Q12) 12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012년 하반기에는 생산능력 확대에 의한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며 “주력 제품(질산/MNB) 생산능력이 대폭 커지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더구나 연내에 중국이나 동남아 등 해외 진출 계획도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탄소배출권 판매 확대를 통해 동 사업부문에서 발생하는 수익도 연간 60억원에서 200억원 내외로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휴켐스의 201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5.2% 증가한 1,0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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