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가제)' 출연 확정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배우 김선아가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가제)’출연을 확정했다.

SBS '여인의 향기'를 통해 감동을 선사했던 김선아는 8개월 만에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한국 로맨틱 드라마 공식을 깨는 새로운 작품이다.

김선아는 시크하고 쿨한 매력과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여자 황지안 역을 맡았다. 황지안은 구두 회사 디자이너로 부단한 노력으로 실력과 외모를 갖춘 인물이다.

깐깐한 성격의 김선아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메릴 스티립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두려움의 대상이 될 예정이다.

MBC '아이두 아이두'는 '더킹 투하츠' 후속으로 5월말 방송되며, 캐스팅을 확정한 이후 4월 초부터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