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엘피다 구조조정에 따른 수혜 전망 <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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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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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하이닉스반도체가 엘피다 구조조정에 따른 반사이익이 예상된다고 12일 밝혔다. 적정주가는 3만9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다.

진성혜 현대증권 연구원은 “엘피다의 구조조정으로 디램(DRAM) 가격이 상승해 2분기 영업실적은 1253억원으로 흑자를 낼 전망”이라며 “2GB DDR3 고정가격이 1.3달러까지 상승해 올해 영업이익은 90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말했다.

진 연구원은 이어 “중장기적으로 엘피다의 시장점유율(MS) 축소는 하이닉스 MS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SKT 인수로 NAND 경쟁력 강화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NAND MS는 2011년 13%에서 2013년 16%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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