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이미지 = 야쿠르트 스왈로즈 공식 홈페이지 캡처]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일본 프로야구단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수호신' 임창용이 오른팔 부상으로 올시전 개막전에 불참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산케이스포츠'를 비롯 다수의 일본 매체는 12일 오가와 야쿠르트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임창용이 왼팔 부상으로 오는 30일 요미우리와의 도쿄돔(개막전) 출장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임창용은 이달 초 우측 어깨에서 팔꿈치 사이의 신체 부위에 통증이 있음을 호소해 아직까지 실전에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
11일 불펜에서 포수와 공 30개를 주고받은 임창용은 "어떻게든 개막전에 늦지 않도록 해 보겠다"고 말했지만 오가와 감독은 "무리하게 맞출 필요는 없다"며 서두르지 않는 모습이다.
오가와 감독도 "개막에 무리하게 맞출 필요는 없다"며 최대한 보호해주겠다는 입장이다. 임창용에 문제가 생기면 2012시즌을 정상적으로 이끌기 힘들기 때문이다.
임창용은 지난해에도 65경기에 나서 '4승 2패 32세이브'로 야쿠르트의 뒷문을 지켜냈다. 당분간 야쿠르트는 마무리 투수로 임창용 대신 토니 바네트를 임시 기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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