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의 김무성(부산 남을) 의원도 이날 탈당을 선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 의원은 “오늘중으로 탈당할 것이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 의원도 “정말로 무원칙하고 불공정한 공천과정을 지켜보면서 결론 내린 것”이라면서 “이것은 당이 저한테 나가라고 하는 것, 즉 쫓아내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오늘 오후에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을 떠난다‘는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의 한 측근은 “오후에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모두 무소속 출마를 결행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현역 의원 가운데 탈당한 인사는 총 4명으로 4선의 이윤성(인천 남동갑) 박종근 (대구 달서갑)의원, 재선의 전여옥(서울 영등포갑) 허 천(강원 춘천) 의원 등이다. 국민생각에 입당한 전 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정치권에서는 김무성 최병국 진수희 의원의 탈당을 기점으로 공천 탈락자들의 탈당이 줄 이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25% 컷오프‘ 여론조사를 전체 의원이 아닌 93명에 대해서만 실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컷오프 탈락자들이 공정성 논란을 제기하며 집단 탈당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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