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이번 신약개발사업 선정에 따라 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공동으로 2019년까지1조 600억원 규모의 재원을 지원, 10개 이상의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범부처 신약개발사업단은 지난해 9월 구성돼 실사 및 투자 심의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지원 과제를 선정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현재 신경계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메디프론과 함께 DWP09031에 대한 임상1상 시험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임상2상 및 임상3상 시험을 거쳐 2019년께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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