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에서 '채권기초'과정 개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동남권교육센터는 오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제2기 채권기초'과정을 개설키로 하고 3월 23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부산지역에 처음 개설된 바 있는 이 과정은 채권발행·유통 및 채권 관련 신금융상품 등 채권이론과 실무에 관한 기본지식을 학습할 수 있다.

교육대상은 금융투자회사 종사자를 비롯해 일반 기업체 임직원 및 채권에 대한 이론과 실무지식을 필요로 하는 일반인 등으로 정원은 30명이며, 총28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본 과정은 지역 내 대학(원)생을 정원 외로 선발해 무료로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직장인 수강생들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 실시된다. 세부 교육 내용 및 수강신청 방법 등은 금투협 부산지회 홈페이지(www.kofia.or.kr/busa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51-867-974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