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자사고, 올해도 서울대 입시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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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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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2012학년도 서울대학교 입시에서 기존 명문 특수목적고·자립형사립고등학교의 강세가 지난해에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이투스청솔이 올해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명 이상의 학생이 최종 합격한 21개 고교 중 외국어고가 7개교, 과학고 4개교, 자사고 4개교 등으로 특목고와 자사고가 15개를 차지했다.

합격자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과학고(93명)로 지난해보다 56명이나 늘었고 대원외고가 75명(지난해 70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용인외고(57명), 한성과학고(50명), 상산고(47명) 순이다.

20명 이상 합격자가 나온 나머지 일반고 6개교 중에서는 전국 단위로 선발하는 자율학교인 공주한일고와 2010년이나 2011년에 자율고로 전환한 안산동산고, 중동고, 휘문고 등이 포함됐다.

외국어고의 경우 대원외고에 이어 용인외고가 57명으로 지난해(44명)보다 13명 늘었고 명덕외고가 35명, 한영외고가 34명으로 작년보다 각각 1명, 7명 늘었다.

고양외고도 작년보다 3명 늘어난 31명이 합격했고 대일외고는 작년보다 10명 줄어든 26명이 합격했다. 안양외고는 합격자가 24명으로 작년보다 2명 늘었다.

과학고는 서울과학고에 이어 한성과학고가 50명으로 지난해보다 4명 많았고 세종과학고는 작년보다 11명 줄어든 38명,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지난해보다 8명 줄어든 33명이 합격했다.

자사고 중에서는 상산고가 47명으로 작년보다 16명 더 늘었고 민족사관고는 작년보다 2명 늘어난 36명, 포항제철고는 작년보다 1명 줄어든 29명, 현대청운고는 작년보다 12명 늘어난 2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일반고 가운데는 공주한일고가 39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고 경기도 비평준화 지역에 속한 안산동산고가 32명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 강남의 휘문고는 24명, 중동고 21명, 숙명여고 20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지방에서는 대구 지역 대륜고가 22명으로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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