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층파괴 경고' 美 노벨화학상 수상자 롤런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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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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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오존층 파괴의 피해를 처음으로 증명해 노벨화학상을 받은 미국인 과학자 셔우드 롤런드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4세.

12일 워싱턴 포스트 보도를 보면 롤런드가 교수로 재직한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 캠퍼스는 그가 남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숙환인 파킨슨병으로 숨을 거뒀다고 이날 밝혔다.

롤런드는 지난 1974년 냉장고, 에어컨, 스프레이 등에서 냉매로 사용되는 프레온 가스가 오존층을 파괴한다는 가설을 제기하며 오존층의 형성과 파괴 구조를 규명했다. 이 연구의 공로를 인정받아 롤런드는 20여년이 지난 1995년 마리오 몰리나(미국), 파울 크뤼천(네덜란드)과 함께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롤런드는 이 연구로 1987년 오존층 파괴 물질의 전 세계적 규제 협약인 몬트리올 의정서 채택을 이끌어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아들,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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