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은 디자인 개발이 마무리된 제품 디자인분야에 대해 워킹목업이나 금형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를 지난해 3억원 보다 100% 증액한 6억원으로 늘렸다
또 전체 35과제 중 상반기 20과제를 선정해 개발비용의 75% 이내, 최대 225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우수디자인 개발 완료과제를 보유한 기업과 시제품·금형제작 능력을 가진 업체 컨소시엄 등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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