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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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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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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등 소외계층 적극 보호 나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가 지난 9일 조성범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위원 11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1차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는 ▷김포시 생활보장기본계획 및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자활지원계획▷부양의무자 부양거부.기피하고 있는 가구 보호에 관한 사항▷긴급복지지원 등을 의결했다.

특히 그동안 국민기초수급 보호를 받은 가구 중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은 있으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한 보호를 심의했다.

이어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런 위기 사유로 긴급하게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대한 사항 등도 심의해 총 63가구 136명을 보호키로 했다.

조성범 복지문화국장은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내 국민임대아파트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보호를 받아야하는 저소득층 가구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대책을 충분히 강구해 저소득층이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는 생활보장위원회 심의 기능을 활성화해 실제 생활이 어렵지만, 보호받지 못한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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