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화이트데이 대비 식품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식품판매업 60개소에 대해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민.관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물용으로 많이 유통.판매되는 캔디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위생점검에서는 ▲식품원료 및 원료첨가물의 적정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여부 ▲식품 등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 영업자 및 종사자 위생관리 여부 및 관련법규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식품판매업소에서 유통되는 캔디류에 대헤 수거검사를 실시,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할 계획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이 발견될 시 해당제품 폐기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현장 지도해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유도해 적발위주의 지도.점검을 지양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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