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신임 대표이사에 강민철씨 선임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 무학은 12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에 강민철씨를 선임했다.

부산 출신인 강 대표는 한남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해국제독으로 전역했다.

무학은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를 이끌어 갈 기업의 전문화된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강민철 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해 새로운 2인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강 사장은 경영 전반의 업무를 총괄하며 대표이사 최재호 회장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역량강화와 사회환원사업 확충을 위한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 업무에 매진하기로 했다.

신임 강 대표는 “고객과 호흡하는 감성마케팅을 통해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기업으로 고객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며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고용창출이 가능한 지역 연계사업 및 고객이 행복해 할 수 있는 고객지원사업 강화에 역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