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12년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검사검증유형 공공기관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것으로, 미국 경제전문 잡지인 포춘(FORTUNE)의 조사모델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가미해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혁신능력(10점 만점/ 7.23점)과 직원가치(7.68점), 고객가치(7.62점) 등 주주가치를 제외한 6개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조사 항목 중 믿을만한 기업과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과 인재육성, 사회공헌활동 등의 항목에서는 같은 유형기관과 비교에서 월등히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공사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더욱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업무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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