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상주-영천고속도로 1조5200억 재원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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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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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열린 '상주-영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금융약정 체결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충선 국민은행 본부장,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 김원일 산업은행 부행장, 오세일 신한은행 부행장, 엄진우 영천상주고속도로(주) 대표이사, 김상진 교보생명 본부장.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산업은행은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상주-영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1조5200억원 규모의 금융주선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민간투자 도로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사업의 금융자문사 및 대표 금융주간사를 맡았고 신한은행, 국민은행, 교보생명 등이 함께 참여했다.

상주-영천고속도로는 경북 상주시 낙동면에서 영천시 북안면까지 이어지는 도로로 총연장 93.96㎞,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된다.

오는 5월 착공해 5년 후인 2017년 4월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자본이 도로를 건설한 후 30년 동안 직접 운영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충청·강원권에서 영남을 연결하는 최단축이 만들어진다. 물류비 절감은 물론 경부고속도로 구미, 대구권의 교통 혼잡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원일 산업은행 PF센터 부행장은 “지난 1994년 민간투자사업 제도 시행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금융주선을 성사시켰으며 참여한 금융기관만 20개에 달한다”며 “현재 금융주선을 진행 중인 인천-김포고속도로 사업의 금융조달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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