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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한 후 받은 헌혈증을 기증하는 모습. 이 그룹은 오는 4월까지 글로벌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 그룹 제공) |
현대ㆍ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지난해 새로 편입된 현대건설 등 그룹 18개 계열사의 전국 42개 사업장과 5개 해외법인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그룹은 지난 2004년부터 그룹 차원에서 헌혈을 독려해 왔으며 2007년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매년 1회 이상 이 같은 헌혈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회사는 올해도 생애 최초거나 10회 이상 헌혈한 임직원에게 선물을 증정함으로써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헌혈 비중이 저조한 30~40대 임직원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여 사업장을 확대, 자발적인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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