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건강생활터 가꾸기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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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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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보건소가 아파트와 같은 지역주민 생활터로 찾아가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생활터 가꾸기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우선 철산주공13단지아파트, 하안주공8단지아파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인 아파트로 찾아가 이동금연클리닉,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주부건강교실, 노인체조교실, 운동의 날 지정 운영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생활터 가꾸기 사업은 광명시보건소와 지역주민이 함께 아파트 분위기를 건강하게 조성하기 위하여 참여하는 사업”이라며 “해당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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