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안산시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12 20: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가 청소년 산모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시는 “18세 이하 산모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120만원 이내에서 임신 출산 관련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청소년 산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사회적 노출기피, 부모와의 관계 단절 등으로 산전 관리가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의료비를 지원 받고자 하는 청소년 산모는 먼저 맘편한 카드를 발급 받고, 청소년 산모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 기관으로 등록된 전국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총 120만원 범위내에서 분만예정일 이후 6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맘편한 카드는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산부인과에서 발급한 임신확인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우편으로 우리은행에 보내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맘편한 카드 도입으로 청소년산모가 산전산후 관리를 제대로 받아 건강한 출산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