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MC스나이퍼가 4월2일 발매하는 정규 6집에 20곡을 수록했다.
3년만에 발표하는 이번 앨범은 MC스나이퍼가 심혈을 기울린 곡들이 수록된다. MC스나이퍼가 심혈을 기울려 빚어낸 20곡은 이루마, 리아 등 예상치 못한 뮤지션들이 참가했다.
전작과 달리 MC스나이퍼의 전유물과 같았던 서정적인 사랑노래는 단 한곡도 없다고 한다. MC스나이퍼의 음악적 색깔과 가사로 인해 앨범에 비해 진정성있고 삶과 음악적 태도를 엿볼 수 있는 앨범이다.
스나이퍼사운드가 이번 6집에 완성도를 높인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스나이퍼사운드는 "유통기한이 짧아진 음반시장에 미니앨범과 싱글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정규앨범은 불모지일지 모르지만, 첫 데뷔한다는 심정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3년만에 발매되는 MC스나이퍼 정규앨범은 4월2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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