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CGV 상암 무비꼴라쥬, 그림책 원작 애니메이션 기획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13 08: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3일-25일, 벚꽃나무 코끼리 숲, 달려 토토등 9편 상영


(아주경제 박현주기자) CJ문화재단이 오는 23일~25일‘1st CJ애니메이션 기획전’기획전을 개최한다. 그림책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단편 애니메이션 9편을 CGV 상암 무비꼴라쥬에서 만나볼수 있다.

‘CJ그림책축제’를 통해 작품성을 검증받은 그림책들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인 ‘어스디자인웍스’ ‘척 스튜디오’ ‘그림책상상’ 등 3곳이 참여해 각각 3편씩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CJ 측은 “스토리텔링의 근간이 되는 전세계 그림책을 베이스로 선정한 콘텐츠의 영상 제작화를 통해 다양한 매체로의 확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애니메이션의 제작 지원을 돕고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돼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벚꽃나무 코끼리 숲’ ‘여우모자’ ‘작은 새를 만난다는 것(Les Oiseaux)’ ‘달려 토토’ ‘1초 동안의 세상(O Mundo Num Segundo)’ ‘푸른 시간(L’ Ora Blu)‘ ’근육아저씨와 뚱보아줌마‘ ’눈물바다‘ ’안녕 나의 별‘ 등이다.

한 편의 그림자 인형극을 보는 듯한 섬세한 이미지와 미스터리 한 스토리가 잘 어울리는 '푸른 시간', 전 세계 곳곳 1초의 순간을 위트 있게 그린 '1초 동안의 세상'과 경마장을 소재로 한 팝업 북 스타일의 '달려 토토'는 신선한 장치와 낯익은 감성으로 아이와 어른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특히 '달려 토토'의 원작 그림책은 지난 해, 세계 주요 그림책상 중 하나인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 비엔날레’ 대상을 한국 최초로 수상한 작품이다.

각 작품의 상영시간은 3-6분 사이로 9편의 총 상영시간은 45분이다. 티켓은 CJ아지트 홈페이지(www.cjazit.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02)2280-327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