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3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제일모직의 1Q12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재료 부문 호조세 지속 및 편광필름부문 적자폭 축소 등에 따른 전자재료사업부 실적 호전과 케미칼사업부 수익성 개선, 배당금 수익 등으로 시장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1Q12 매출액은 전자재료사업부의 외형성장과 케미칼사업부 실적 선전 등으로 2.9%qoq, 1.7%yoy 증가한 1조42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전자재료사업부의 수익성 회복과 케미칼사업부의 수익성 개선, 당초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있는 패션사업부 실적, 배당금 수익 등으로 84.2%qoq 증가한 906억원에 달하며 시장예상치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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