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 수익성 개선 진행 중<유진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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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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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여행업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진투자증권은 13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여행업에 대해 “수익성 개선이 진행 중”이라며 “하나투어의 1Q12 영업수익은 640억원(+0.7%yoy), 영업이익은 85억원(-21.6%yoy, 시장 컨센서스 상회), 모두투어의 1Q12 영업수익은 341억원(+0.1%yoy), 영업이익은 57억원(-28.6%yoy, 시장 컨센서스 부합)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양사는 인건비 증가에 따라 1Q12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광고선전비 등 비용통제 강화로 실적 악화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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