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보도를 보면 이 관리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양측에 전화를 걸어 합의안을 이끌어 냈다. 그는 “양측이 현재 발생한 충돌을 끝내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합의안의 효력은 이날 1시를 기점으로 발효했다.
이스라엘과 가지지구 무장군은 이날 휴전에 관련해 즉각적인 언급을 피했다.
로이터는 가자지구를 장악하고 있는 팔레스타인의 이슬람 저항운동단체로 하마스는 이번 휴전 협상을 이끌어내면서 지도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고 전했다.
양측은 4일간 격렬하게 충돌하면서 많은 사상자를 냈다. 이스라엘 측은 가자지구 무장단체가 이스라엘 남부 마을을 향해 150발이 넘는 로켓포를 발사해 8명이 부상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사흘간 공습으로 대응했고 이 과정에서 팔레스타인인은 총 25명이 숨지고 83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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