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마포·성동·용산·동대문구에서는 총 12곳 2497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주요 지역으로는 마포구 아현3구역과 4구역, 성동구 왕십리뉴타운1구역 등이다.
닥터아파트 조은상 리서치팀장은 “서울 도심권 아파트는 업무시설 밀집 지역이 가깝고 주거 편의성도 뛰어나다”라며 “특히 뉴타운, 역세권 개발 등 개발호재까지 갖춘 곳들도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또 상수1구역 429가구 중 170가구(공급 84~160㎡), 상수2구역 530가구 중 156가구(공급 84~176㎡)을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아현3구역은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한다. 3863가구 중 855가구(공급 110~315㎡)를 4월에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을 이용할 수 있고 광화문, 을지로, 서울역 등 접근성이 높다.
아현4구역에서는 GS건설이 4월에 1164가구 중 134가구(공급 85~152㎡)를 분양한다.
성동구에서는 이달에 금호14구역(대우건설), 18구역(GS건설), 19구역(삼성물산) 등 3개 구역에서 분양이 진행된다. 금호동은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고 동호대교를 건너면 바로 강남·서초구 등과 연결된다.
금호14구역은 707가구 중 23가구(공급 146㎡), 금호18구역은 403가구 중 40가구(공급 82~148㎡), 금호19구역은 1057가구 중 33가구(공급 150㎡)가 각각 일반에 공급된다.
하왕십리동에서는 현대산업개발, GS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왕십리뉴타운1구역 시공을 맡았다. 총 1702가구 규모로 이중 600가구(공급 83~179㎡)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하왕십리1-5구역을 재개발해 570가구 중 123가구(공급 84~195㎡)를 6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5호선 행당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했다.
용산구에서는 삼성물산이 용산전면3구역을 재개발해 주상복합 아파트 194가구를 지어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140가구(주택형 미정)이며 분양 시기는 6월이다.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1호선·중앙선 용산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했다.
롯데건설은 6월 동대문구에서 용두4구역 분양을 앞뒀다. 232가구 중 108가구(공급 82~145㎡)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종로, 시청 접근성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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