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남시청) |
시는 폭 2.5m의 담장 250m에 색동옷을 입힌 이번 벽화 정비사업에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고, 외벽청소와 벽체 바탕면 도색에는 군 장병이 참여해 시선을 모았다.
벽화는 색동저고리, 고전문양과 색체, 특전부대의 캐릭터로 산뜻하게 장식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낡고 퇴색된 울타리가 정겨운 캐릭터로 말끔하게 새단장 돼 학암동 등산로 입구 및 주변 환경이 깨끗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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