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청은 올해 정보화마을 기능개편 사업에 발맞춰 KT IT서포터즈팀과 공동으로 경기북부지역 정보화마을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및 SNS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교육을 통해 소셜커머스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정보화마을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월 3개 마을을 1회씩 직접 방문해 교육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정보화마을을 찾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을 교육용 체험폰으로 직접 실행하기, ▲경기도에서 개발한 인근 정보화마을 정보를 손쉽게 찾아보고 방문할 수 있는 ‘경기콕몰’ 등을 직접 활용하기, ▲트위터에 우리 마을소개와 특산물을 직접 홍보하기 등 ‘정보화마을 맞춤형 실습위주 교육‘으로 실시한다.
경기도 북부청 김성재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정보화마을 기능개편 사업이 완료되는 마을에 대해서는 직접 SNS 등에 접속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마을 체험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정보화마을 기능개편 사업은 정보화마을에 iPad 등 테블릿 PC를 보급해 농촌체험과 함께 독서, 스마트러닝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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