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 빅10 대출연체액 6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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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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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국내 대부업체 빅(Big)10의 대출연체액이 6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과 대부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상위 대부업체 10개사의 대출연체잔액은 6098억원으로 전년 동기 4010억원에 비해 52.1% 급증했다.

지난해 7월 5000억원을 돌파한 연체액은 불과 5개월여 만에 1000억원 가까이 늘었다.

대출연체율 역시 지난해 1월 8.94%에서 올 1월 12.39%로 1년 사이 3.45%포인트 뛰었다.

특히 이들 대부업체의 연체율은 앞선 1월 한 달 동안 0.86%포인트나 상승했다.

1월 0.7%에서 11월 0.8%로 0.1%포인트 오르는 데 그친 은행 가계대출연체율과 대조된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경기가 둔화되면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소득이 줄고 가계 빚을 갚을 능력이 떨어져 대출연체율이 급등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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