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장기요양시설 소방안전교육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13 11: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안전에 취약한 관내 장기요양시설 등 33개소에 대해 오는 7월까지 시설점검과 더불어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소방안전대책에서는 각 시설을 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한 대피시설 설치 유무, 소방시설 작동상태, 비상구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중점 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 연기질식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초기대응 방법도 적극 교육에 나선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기는 공기보다 가벼워 위로 올라가려는 성질이 있어 연기가 건물 천장부위에 체류하기 때문에 열기로 인한 사망보다는 연기 질식에 의한 인명피해가 크다”면서 “불이 나면 옷이나 수건을 물에 적신 후 입과 코를 막고 최대한 낮은 자세로 대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