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읍지역발전협의회, 지역발전 및 현안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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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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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 고촌읍지역발전협의회가 지난 12일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모임을 갖고 지역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촌읍은 경인아라뱃길,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지구단위개발 등 큰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많은 인구가 유입됐음에도 체육시설, 편의시설, 문화공간 등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지역발전협의회는 이러한 지역 현안을 해결키 위해 적극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채지인 고촌읍장은 “이대하 회장을 중심으로 전 회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모임을 계기로 지역발전을 가속화하는데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출범한 고촌읍지역발전협의회는 10여 년 동안 지역의 현안사항 의결, 각종 행사지원,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돕기사업 등 지역을 위해 많은 일을 해오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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