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예산 3773억원의 70%에 달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2일 지방재정 조기집행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예산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민간에 파급효과가 큰 서민경제 활성화, 경제성장 지원 등 사업을 중심으로 조기 집행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경제침체가 예상되고 있어 올해 조기집행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를 꾀할 뿐만 아니라 낭비·비효율성 예산을 사전에 차단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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