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는 지난달 1일 오픈한 공식카페 회원수가 40여 일만에 2천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타지역 보금자리주택과 비교하면 서창2지구(‘10년 6월 개설)가 1,400명, 고양원흥지구(’11년 10월 개설) 1,700명으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의 경우 단기간에도 불구,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온라인 카페에서는 사업계획, 주변 인프라, 특장점, 신청자격 및 청약준비하기 코너 등이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Q&A 코너는 최고 인기메뉴로 꼽히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판매팀 김희영 팀장은 “매일 쏟아지는 전화와 방문으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고 있다“며, ”인천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상품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만큼 오는 5월 분양을 기대해도 좋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은 오는 5월에 2,186세대를 우선 분양할 예정이다. 현재 구월 농산물도매시장 앞쪽에 모델하우스를 준비중에 있으며, 분양상담 콜센터(032-469-4700)를 운영하고 있다.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은 구월동에 위치한 서민 중심의 중소형(전용면적 51~85㎡) 아파트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CGV, 길병원 등 교통.문화.쇼핑을 아우르는 인천 도심 최고의 위치에 자리잡아 향후 부동산 가치도 기대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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