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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경주장면. (사진= FMK 제공) |
이 대회는 고객 요구에 의해 1993년부터 열려온 대회로, 지금까지 약 30개국 2300명 이상의 페라리 고객이 참여해 왔다.
매년 5개국에서 열리며 지난해부터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4개 대회를 열고, 유럽서 파이널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일본 스즈카, 중국 상하이, 말레이시아 세팡, 싱가포르를 거쳐 연말에 유럽 파이널전을 열 계획이다.
국내 선수도 출전한다. 국내 수입원 FMK(포르자모터스코리아)는 지난해 배우 겸 레이서 류시원 선수와 고객 김택성 선수의 출전을 후원했으며, 올해도 김택성 선수의 출전을 다시 지원키로 했다.
김영식 FMK 전무는 “이 대회는 페라리 고유 문화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지난해 류시원 선수의 우승에 이어 올해도 한국 대표가 좋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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