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사건발생 직후부터 주방글라데시 대사관이 현지 관계기관들과 접촉을 통해, 우리 국민의 피해가 있는지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시각으로 오늘 새벽 2시 반쯤, 방글라데시 메그나강에서 2백여 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화물선과 충돌로 침몰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사고 직후 35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승객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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