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이어 인천시도 변호사 6급 채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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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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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달 초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변호사 1명을 6급 주무관으로 채용한 가운데 인천광역시도 변호사를 6급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키로 했다.

13일 인천시는 "올해 5월 쯤 6급 상당인 계약직 나급 공무원 5명을 사법연수원을 수료했거나 로스쿨을 졸업한 변호사들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들 변호사들에게 인천시나 인천시장을 상대로 한 각종 소송과 심판 사건을 맡길 계획"이라면서 "법학 전공자도 지원할 수는 있지만 변호사들에게 우대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다른 지방 자치단체도 변호사들을 6급 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6급 주무관 채용 시험을 진행했던 국민권익위는 최종 합격자 3명 중 취업 의사를 철회하지 않은 변호사 1명을 이달 초 6급 직원으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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