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푸틴 당선인이 그동안 한-러 관계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온 만큼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시베리아 가스관 프로젝트와 관련해 남-북-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합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히고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할 수 있도록 러시아가 협조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푸틴 당선인은 "양국 관계가 무역뿐 아니라 에너지와 조선, IT 등 다방 면에서 협력이 잘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남북관계 개선은 물론 남-북-러 가스관 건설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고 이미연 청와대 외신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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