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사한 직원의 업무평가 만족도는 평균 3.7점으로 높은 편이었다. ‘보통’이 38.4%로 가장 많았고 ‘약간 만족’ 31.1%, ‘매우 만족’ 21.5%, ‘약간 불만족’ 9.0% 이었다.
퇴사한 직원이 다시 입사하게 되는 경로는 ‘본인 스스로 입사지원’이 50.3%로 많았는데, ‘회사 측에서 러브콜’도 49.7%나 됐다.
인사담당자들은 러브콜을 던진 이유(복수응답)에 대해 ‘사람 뽑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60.7%)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어 ‘능력이 뛰어난 인재라서’ 39.3%, ‘CEO·상사 등이 지시해서’ 24.7%, ‘거래처·지인 등이 부탁해서’ 3.4%가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45.8%는 재입사하는 직원 수는 ‘과거와 비슷하다’고 답했다. ‘과거보다 감소’ 29.4%, ‘과거보다 증가’는 24.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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