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등진 주민, 3만명 넘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14 07: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시리아 반정부 시위가 시작한 지난해 3월 이후 지금까지 외국으로 탈출한 주민이 3만명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와 dpa 통신이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HCR)의 발표를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NHCR 발표을 보면 시리아인 약 2만3000 명이 터키 남부 지역의 난민 캠프에서 지내다가 이 가운데 1만명은 시리아로 되돌아갔다. 또 시리아인 1만2000명 이상은 레바논으로 피신했고 7000여 명은 요르단으로 탈출했다. 집을 잃은 시리아 주민도 약 20만명으로 추산된다.

시리아 정부군이 자국민의 탈출을 막으려고 국경 곳곳에 지뢰를 매설해 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