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실업률 4.2%…11개월래 최대(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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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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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2월 실업률이 전년동기대비 4.2%로 지난해 3월(4.3%) 이후 1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실업률은 4.2%로 전년동월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같은기간 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은 8.3%로 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 줄었다.

지난달 취업자는 2378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만7000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작년 10월 50만1000명에서 11월 47만9000명, 12월 44만1000명 등으로 줄어들다 올해 1월 53만6000명으로 증가세였지만 2월에는 다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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