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마켓이 한국능를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인터넷 쇼핑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G마켓은 인지도 선호도 등 브랜드 관련 조사 항목에서 지난해(452.9점)보다 높은 점수(570.2)를 받아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번 수상으로 G마켓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국가고객만족도(NCSI) △소비자선정 최고브랜드에 이어 브랜드 관련 대상 4관왕을 차지했다.
G마켓은 상품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과 고객과의 소통 강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실제로 G마켓은 최근 직원들이 수시로 고객반응을 체크해 업무에 반영 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 모니터 6개를 사무실 곳곳에 설치했다. 모든 임직원들이 고객센터를 통해 들어온 요구사항들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개선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2005년부터는 사회공헌 쇼핑 서비스인 '후원쇼핑'을 도입해 아동 복지, 문화 후원, 환경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마켓 김소정 상무는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면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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