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시는 “성남산업진흥재단과 한국식품정보원이 최근 재단 회의실에서 식품산업의 발전·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식품정보원은 내달부터 관내 529개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HACCP(위해요소 중점 관리기준)인증 교육과 컨설팅, 위해분석 등을 지원한다.
또 성남산업진흥재단은 3개월 과정의 HACCP 의무 교육을 수료한 관내 식품기업에 대해선 2012 HACCP 위생안전시설 개선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용철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관내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연·관 혁신 주체간의 네트워크형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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