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한국식품정보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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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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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와 한국식품정보원이 서로 손을 맞잡고 관내 식품기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성남산업진흥재단과 한국식품정보원이 최근 재단 회의실에서 식품산업의 발전·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식품정보원은 내달부터 관내 529개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HACCP(위해요소 중점 관리기준)인증 교육과 컨설팅, 위해분석 등을 지원한다.

또 성남산업진흥재단은 3개월 과정의 HACCP 의무 교육을 수료한 관내 식품기업에 대해선 2012 HACCP 위생안전시설 개선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용철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관내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연·관 혁신 주체간의 네트워크형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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