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잡곡 전 품목 최대 반값에 선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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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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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27개 점포에서 찹쌀·서리태·기장 등 잡곡 230여가지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오는 15일을 ‘한목(木) 잡는 날’로 정하고 찹쌀·현미·율무·오곡밥 등 잡곡 230여가지 전 품목 총 500t 물량을 최대 반값에 선보이다. 주요 품목별로 △찹쌀(800g) 3780원 △서리태(500g) 1만800원 △기장(500g) 8900원 △찰현미(4㎏) 1만4500원 △현미(800g) 3980원이다.

또 홈플러스는 오는 21일까지 인기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에 △국내산 방울토마토(750g)를 4900원에 △한라봉(1.8㎏)을 1만800원에 △바나나(송이) 3780원에 △칠레산 포도(1.4㎏) 1만1800원에 △태국산 흰다리새우(4마리) 1000원에 준비했다.

이와 함께 국내산 친환경 영양란 20만판을 마련해 20% 저렴한 4300원에 판매한다. 현대·KB·외환카드 등 행사 제휴카드로 구매하면 추가로 600원이 할인된다.

이외에도 결혼 및 이사 시즌을 맞아 집 새단장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LG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 삼성 드럼 세탁기, 필립스 토스터기, 테팔 미니믹서기, 쿠쿠 압력밥솥 등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다. 또 LG노트북, HP복합기 등 디지털가전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조익준 프로모션팀장은 “봄을 맞아 자체 가격투자와 직거래를 통해 잡곡, 영양란 등 주요 먹거리를 저렴하게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물가부담을 줄이기 위한 ‘착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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