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LIG손보 고객패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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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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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 LIG손해보험 상품업무총괄 전무(앞줄 왼쪽 다섯 번째)가 14일 서울 역삼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기 공식 고객패널단 ‘LIG 희망서포터즈’ 발대식에서 패널단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패널단은 오는 6월 초까지 3개월간 LIG손보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문제점 개선에 필요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LIG손해보험은 14일 서울 역삼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기 공식 고객패널단 ‘LIG 희망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패널단은 지난해 시범 운영된 파일럿패널단이 정식 출범한 것으로 고객소통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발족됐다.

패널단은 오는 6월 초까지 3개월간 LIG손보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문제점 개선에 필요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 접점서비스인 콜센터와 상담창구, 홈페이지, 보상서비스 품질에 대한 모니터링에 집중할 계획이다.

LIG손보는 이들 패널단원의 의견이 실제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업부서 담당자를 지정키로 했다.

이명주 LIG손보 상품업무총괄 전무는 “‘고객가치 1등 실현’이라는 기업의 핵심가치 아래 고객과의 진솔한 소통기회를 마련하고자 패널단을 출범시켰다”며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개선 아이디어는 상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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