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G-STAR 프로젝트 기업육성 연구개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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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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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14일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 집중 지원하는 경기도의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가 2012년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 도내 7개 중소기업 관련기관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참가기업 공모에 들어가는데,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121억 2천만 원을 투입, 오는 2014년까지 도내 100여개 중소기업을 선발, 기업당 6천만 원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해 선정된 14개 기업과 올해 신규로 선정 예정인 51개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연매출액 20억원 이상, 연구소를 갖춘 도내 중소기업이며, 사업공고 후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51개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기업정책과(8008-4632) 및 경기중기센터 사업화지원팀(259-612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 연구개발 지원이외에 올해는 시제품개발, 해외마케팅 등 사업화지원 등을 추가해 제품개발부터 시제품제작,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일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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