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Box 사진 자동 백업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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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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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LG유플러스는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 유플러스박스(U+Box) 서비스에 스마트폰의 사진 파일을 자동으로 업로드해주고 인화도 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파일을 일일이 PC나 클라우드 저장공간에 옮길 필요없이 스마트폰 충전시에 자동으로 클라우드로 업로드하는 기능과 별도의 사진파일을 이동하지 않고 바로 인화서비스를 신청해 사진을 받아볼 수 있는 기능이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U+Box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앱의 사진 콘텐츠 자동 저장 설정 기능으로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이나 와이파이를 이용해 편리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스마트폰의 사진이나 동영상 콘텐츠를 PC 에 저장하려면 별도의 케이블이나 접속 프로그램을 이용해 일일이 파일을 옮겨야 하고, 스마트폰의 저장공간이 부족해 기존 사진을 지워야 했다.

설동렬 LG유플러스 N-스크린 사업팀장은 “당사의 사진인화 서비스인 아이모리 이용고객의 경우 전체의 약 70%가 여성고객으로 나타났고, 특히 20~30대 고객이 절반이 넘었다”며 “여행이나 육아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의 여성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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