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강남 생활권 ‘금호자이2차’로 올해 분양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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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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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호선 신금호역, 3호선 금호역 더블역세권

'금호자이 2차' 야경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GS건설은 오는 17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18구역을 재개발한 ‘금호자이2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GS건설의 올해 첫 분양사업지인 금호자이2차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2층 6개동, 총 403가구(전용면적 36~115㎡) 규모로 구성됐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14가구, 114㎡ 8가구, 115㎡ 16가구 등 38가구다.

사업지가 위치한 금호동은 금호공원, 호당공원, 서울숲, 응봉산 등이 가까워 주거여건이 쾌적하고, 금남시장,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서울중앙병원, 순천향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했다. 강남권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 재개발 사업이 속속 진행 중이어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3호선 금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동호대교, 성수대교와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강남권과 도심 및 외곽지역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는 필로티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을 높이고 그린홈 기술 그린스마트자이를 적용해 태양광 가로등 및 넝쿨시스템, LED 조명등 등이 설치된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 커뮤니티시설이 설치되고, 자이키오스크, 전자경비시스템 등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되며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부터 순위별로 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1800만~2000만원선이다. 입주는 오는 2012년 7월 예정이다.

금호자이2차 단지 내 상가도 분양을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2층 총 15개 점포 규모로 3.3㎡당 분양가는 평균 1000만원 이하에 책정된다. 입찰은 19일 자이갤러리에서 실시한다. 02-501-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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