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 산하 로스앨러모스 국립실험소 과학자들이 영화 '아마겟돈' 처럼 지구를 향해 돌진하는 대형 소행성을 핵무기로 폭파해 재난을 막을 수 있다는 최신 연구가 나왔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이는 소행성에 핵폭탄을 설치하는 것은 충돌이 몇달 앞으로 임박했을 때 취할 마지막 수단이며 소행성을 원폭으로 파괴할 경우 수많은 작은 파편들이 쏟아지는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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