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친박근혜)계이자 4선인 박 의원은 이날 “달서갑 지역의 지역 민심과 중앙당의 의사를 존중해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앞서 공천에서 탈락한 뒤 도이환 전 대구시의회 의장과 여론조사를 통한 무소속 단일화를 추진했다.
지난 12~13일 각각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2차례의 여론조사 결과 박 의원은 도 전 의장에 비해 10%가량 지지도가 뒤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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