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미래 동반성장을 위한 신전략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CIS 대사와 상무관, CIS 시장진출 관심기업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은 북방정책의 일환으로 이들 국가들과 지난 1992년도에 수교를 맺었으며, 교역액은 수교 첫 해 10억달러에서 지난해 268억달러를 기록하며 27배가량 증가했다.
문재도 지경부 산업자원협력실장은 “CIS국가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에너지자원확보와 유럽연합(EU)에 버금가는 거대 신흥시장 진출을 동시에 달성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경부는 오는 15일 CIS공관 대사와 상무관, 포럼 연사들을 대상으로 울산 미포산업단지 방문을 통해 국내 산업현장을 둘러보는 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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