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이는 양 시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 직접 현황을 살피고 해결 방안을 찾겠다는 의미로 보여진다.
14일 첫 현장 국장회의는 내부 공사중인 가학광산에서 열렸다.
이날 양 시장은 가학공원 개발 사업의 진행사항을 꼼꼼히 살핀 뒤 오는 17일 시민들을 위한 재개방을 앞두고 마무리 점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 해 광명시는 연두 첫 주요업무보고를 시장실이 아닌 각 부서와 사업소에서 실무 팀장 보고로 진행한 데 이어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찾아가는 현장복지의 날로 정해 시장이 어려운 가정들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구직자들을 위해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다니며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자리 발굴단도 꾸려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의 주요 핵심사업이나 민원발생이 예상되는 곳을 찾아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찾을 계획”이라며, “업무 전반에 걸쳐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현장 행정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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